꾸띠자르당, 서울에서 프랑스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태원 노천테라스

꾸띠자르당은 이태원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랑스어로 ‘정원 옆’을 뜻하는 꾸띠자르당은

알전구로 꾸며진 천장과 분수가 놓인 테라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감나무와 꽃, 식물이 우거진 1층 비스트로 야외테라스,

1층이 내다보이는 미술관같은 2층 실내,

감나무가 손에 닿는 테라스와 바가 놓여진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렌치쉐프가 선보이는 정성스럽고 맛있는 디너요리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칵테일 와인, 파티쉐의 디저트를 즐기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직원 대부분이 프랑스인이며, 유럽 스몰웨딩장 혹은 노천카페에 온듯한

인테리어를 통해 낭만적이고 동화같은 엔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달큰한 어니언 수프에 바게트와 모차렐라

치즈를 함께 구워 풍미를 살렸고

수프를 촉촉하게 머금은 바게트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지며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림소스의 달팽이요리와

슈 토스트가 나오는 에스까르고와

버섯과 레드와인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 스튜인 비프 부르기뇽은

와인과 잘 어울려 이곳의 아늑한 분위기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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