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오목교역 8번 출구앞에 위치한 이 집은
화교 삼대가 집에서 즐겨먹고 좋아하는 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시작한 중식당이다
1945년, 중국 산동지방에서 건너온 1대 이연악 선생이
마산에 신춘반점을 연 것이 그 시초이며
1978년, 2대인 이국태 셰프에 이어
2010년에는 3대 이동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꿔바로우는 70년 전통의 동북식
꿔바로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적당한 두께감에 새콤한 소스에 파채, 와사비를
곁들여 느끼함과 냄새없이 식감이 같바속촉하다
대만짜장은 우리밀 춘장을 사용해 만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인데 춘장맛이 강한편이다
전복돌판누룽지탕은 완도에서 직접 받는 전복과 풍부한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가 조화되어 감칠맛이 나면서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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